분류 전체보기 (49)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수래공수거 유래 "공수래공수거(空手來空手去)"라는 말은 "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"는 뜻으로, 인생의 허무함과 무상을 표현합니다. 이 말의 유래는 고려 말의 고승 나옹화상(1320~1376)의 누님이 동생인 나옹에게 스스로 읊었다는 선시 '부운(浮雲)'에서 비롯되었습니다. 이 시는 사람의 태어남과 죽음을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에 비유하며, 인생의 무상과 탐욕을 버리고 본래의 마음을 찾으라는 불교적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. 구체적으로 시에서는 "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(空手來空手去是人生)"라 하며, 태어남과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없어지는 것에 비유합니다. 뜬구름처럼 실체가 없는 삶을 따르되, 인간은 탐욕을 버리고 청정한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. 이 성.. 이전 1 ··· 4 5 6 7 다음